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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월요일 1시 출근 …‘신도 부러워할 직장’ 어디?

‘강형욱의 보듬TV’ ‘시즌비시즌’ 등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에피소드는 ‘꿀잠 월요일’ 제도를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출근을 하고 연중 무제한 연차 사용을 허용한다… (중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과 함께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근로자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보장한 기업과 기관 151개사(신규 인증 117개사, 재인증 34개사)를 ‘2023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 2012년 여가친화인증제도 도입 이후 총 495개사가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사들은 근로자들의 일과 여가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여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증 공모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지난해의 138개사 대비 30%가량 증가한 총 179개사가 공모에 참여했다. 이들 중 지난해 전체 신청 건수를 상회하는 145개사가 신규로 인증을 신청한 기관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최종 인증 대상 기업·기관은 서류심사와 임직원 설문조사, 면접조사를 통해 여가시간 확보,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의 항목을 평가받고,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인증된 기업들은 모두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출처] 매일경제 "월요일 1시 출근, 넷플 구독료도 준다고?…‘신도 부러워할 직장’ 어디? 김슬기 기자 (링크)